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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비타민C의 효능과 효과

  • 날짜 2014.07.08 12:36 조회 17,350
항산화제란


글자 그대로 신체가 산성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을 말합니다.


 


 


면역력을 높여야 환절기 감기를 비롯해 신종 플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이 건강하다면 면역을 담당하고 있는 세포들이 나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기능을 합니다."

심승철 을지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일교차가 심한 요즘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개인별로 자신의 면역기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면역력은 외부의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과 같은 다양한 균에 대해 우리 몸을 지켜주는 인체 방어시스템이다. 이러한 면역시스템이 건강한 사람은 아무리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우리 주위를 떠돌고 있더라도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인체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는 모두 뼈 한가운데 위치한 골수에서 만들어진다. 크게 선발대와 후발대 구실을 하는 두 종류 세포가 만들어지며 선발대 세포들은 균이 우리 몸속에 들어온 것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수 시간 안에 공격하는 역할을 한다. 대식세포 수지상세포 자연살해세포 등이 선발대 세포에 속한다.

후발대 세포들은 임파구라는 세포가 역할을 담당하는데 선발대 세포에 의해 죽지 않고 계속 몸 안에 잔존하는 균을 찾아내 말끔하게 청소하는 일을 한다. 후발대 세포는 또 균이 없어진 후에도 기억세포로 변화돼 지속적으로 우리 몸속을 돌며 같은 균이 침입했을 때 그 균의 모양을 기억하고 있다가 바로 죽이는 기능을 한다.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은 △올바르지 않은 식생활 △비만 △운동 부족 △스트레스 △흡연 △음주 △수면 부족 △비타민 부족 △카드뮴 크롬 납성분 중독 등이다.

특히 만병의 근원으로 여겨지는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주범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생활 태도와 긍정적인 사고로 몸속 엔도르핀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다음으로 영양의 균형이 면역력을 좌우하기 때문에 편식하지 않는 균형 잡힌 식사가 기본이다. 평소 정제되지 않은 현미를 주식으로 하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나 토마토 당근 살구 복숭아 등을 적극적으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담즙산 분비를 촉진시켜 장내 세균에 의해 발암을 촉진시키고 면역기능을 저하시키는 고지방 음식물을 줄이고 신진대사에서 발생한 독성 이온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는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콩 제품 마늘 양배추 당근 버섯 등을 섭취하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운동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다. 그러나 지나치게 운동을 하거나 1시간을 넘기는 운동은 오히려 면역계 활동을 억제하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보다는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정도로 조금 빠르게 걷기 등산 조깅 수영 스트레칭을 기분 좋게 할 때 우리 몸의 면역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 도움말=심승철 을지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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